경복궁은행나무와 향원정
회사 야근을 마치고 오늘은 서울경복궁을 다녀올
대중교통인 전철을 타고 기차에 몸을 맡긴채 편안하게40여분 걸려 시청역
에서 내려 광화문 서울광장을 지나,
도보로 15분가량 걸어서 경복궁에 도착하니 평일 인데도 많은 관람객들이
오전 호위군 사열 의식장면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하더군요,
경복궁은 자주찾는 곳중에 한곳입니다, 요즘은 노오란 은행잎이
옛고성에 정취를 더욱더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고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아주 많았읍니다,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나무잎들이 지금이 절정이 아닌듯 싶어요,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입니다.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 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 이었습니다.
광화문 - 흥례문 - 근정문 - 근정전 - 사정전 - 강녕전 - 교태전을 잇는 중심 부분은
궁궐의 핵심 공간이며, 기하학적 질서에 따라 대칭적으로 건축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심부를 제외한 건축물들은 비대칭적으로 배치되어 변화와 통일의
아름다움을 함께 갖추었습니다. 수도 서울의 중심이고 조선의 으뜸 궁궐인
경복궁에서 격조 높고 품위 있는 왕실 문화의 진수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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